친친님들~ 반갑습니다^^ 

월드컵 다들 즐기고 계시나요?

평소 스포츠 경기에 큰 흥미가 없는 저는 이런 큰 대회가 있어야만 관심을 갖는 철새(?)같은 팬이에요🤣 

하지만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팀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축구 팬들은 본격적인 8강이 시작된 지금부터가 진짜다! 라고 하지만, 저는 우리 팀 경기가 끝나니 월드컵도 끝난 느낌이에요😅

그래서 월드컵으로 괜히 들뜬 감정을 추스리고 2022년 마지막 한달을 차분히 마무리해보고 싶어요. 

우리 친친님들은 어떠세요? 

오늘의 친친레터는

👉꺾이지 않는 마음 : 축구 대표팀이 지핀 불씨

👉별걸다 "구독" : 신기한 구독 서비스 소개

👉"이색과일" 어디까지 먹어봤나요?

👉건강한 한끼, 친친 레시피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번 월드컵이 남긴 강렬한 메시지죠?

머리에 피가 나도 근육이 찢어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렸던 태극전사들의 투지가 큰 감동으로 남아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끝난 게 아니고 내가 실패라 부르지 않으면 경험이 됩니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김미경 학장님이 한 말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모든 사건은 무색무취"라는 말입니다.

일어난 사건 자체는 사실 좋고 나쁨이 없데요.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나의 태도에 따라 나쁜 일이 되기도 하고 성공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기도 하죠.

우리 축구 대표팀의 투지와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마음이 먼저 꺾이지 않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2022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우리의 시간에 용기와 응원을 보내는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긍정적인 태도로 꽃길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한 해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Life is goning on and we'll never give up!

친친님들 구독하고 있는 제품 있으세요?

우유? 신문? 유산균? 

최근 정말 다양한 구독 서비스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어요~

신기한 건 꼭 경험해 봐야 하는 저는 그래서 진짜 바빠요😅

처음 과자 구독 서비스도 "와~대박이다" 신기했는데 이제는 와인 구독, 꽃 구독, 식단 구독, 술 구독, 액세서리 구독까지 정말 구독이 안되는 건 무엇일까 궁금할 지경이에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제가 발견한 신기하고 편리한 구독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 구독한 서비스예요.

친친님들은 과일 좋아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집에 과일 사는 일이 거의 없어요.

아는 지인은 하루라도 과일을 안 먹으면 행복하지 않다며 과일을 꼬박꼬박 챙겨 먹더라고요~

처음엔 신기하다~ 했는데 한해 한해 지날수록 탱탱하게 유지되는 지인의 피부를 보며

'과일의 힘인가? 나도 과일 좀 먹어?'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근데 과일은 먹기 좀 귀찮지 않나요?

농약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먹어야 한다는데 어떻게 얼마나 씻어야 하는 건지 항상  고민이고요 (사실 씻는 게 젤 귀찮지 않나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특히 여름에) 넘 힘들어요.

그러고 보니 제가 과일을 안 먹는 이유는 다 "귀차니즘" 때문이었네요😅

근데 과일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해요. 

천연 비타민제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일의 수분은 몸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영양분을 필요한 조직으로 옮겨주고 장내 환경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과일 좀 챙겨 먹어야겠다! 하던 참에 이 야행성이라는 구독 서비스가 눈에 들어오지 뭐예요? 🤗

1인 가구, 2~3인 가구 중 선택하면 적당한 양으로 과일을 배송해 주고

배송 주기도 2주, 4주에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철 과일 4~5종이 선별되어 배달된다고 하니 가장 좋은 제철 과일을 놓치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돼요!

무엇보다 과일의 선도를 엄격히 선별해서 보내준다고 하니 좋네요. 

선호하는 과일, 비선호 과일을 별도로 체크할 수 있어 맞춤형 과일 배달도 기대하고 있어요~

곧 첫 배송이 시작될 텐데 저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2023년에는 과일 먹고 더 예뻐질 수 있겠죠? 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을 과일 특집이네요? ㅎㅎ

최근에 이색 과일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대부분 기존 과일보다 더 달고 육질이 단단해 맛있어요.

쭉 소개해 볼 테니 이번 주 이색 과일로 비타민up 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프리미엄 블루베리 "유레카 블루베리"에요. 알이 일반 블루베리보다 커서 먹기 좋고 더 아삭해요. 

일반 키위보다 더 단 맛으로 유명한 "레드키위"입니다. 색깔이 예쁘고 특이해서 샐러드 등에 포인트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맛은 일반 키위와 비슷해요.

크고 길쭉한 "킹스베리" 달달하니 맛나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와 부드럽고 높은 단맛의 "그린황도 복숭아"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이런 이색 과일들은 주로 단 맛이 더 높거나 단단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외형이 특이하고 예뻐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 친친님들은 어떤 이색과일이 가장 먹어보고 싶으세요?

저는 "만년설 딸기"와 "블랙보스 수박"이 가장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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