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비 추천 food : 무알콜 음료 무알콜 맥주 드셔보셨나요?
일하비 첫번째 레터의 첫번째 추천 food가 술이라니!!!
먼저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워낙 애주가에요😂
근데 또 다~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일하비는 그냥 비건?
아니죠!!!
건강한 비건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제일 먼저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술, 담배!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바로 여기에 오늘 일하비 첫 추천 food의
큰 뜻이 숨어 있습니다. 🤭
바로 무작정 먹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식단이 아닌,
더 맛있는 대안을 전달하는 일하비라는 것이지요!!!
술이 몸 속 독소로 쌓이는건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술은 또 간을 쉬지 못하게 합니다.
간이 안좋으면 항상 피곤하고 안색이 안 좋아요~
술은 또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 노화에도 치명적입니다.
근데도 술은 포기못하는 소공녀😪
(그래도 담배는 안피잖아! 라고 위로해 봅니다.)
제가 처음 무알콜 맥주를 접한건 임신 중 이였어요.
근데 영~ 맥주같지 않아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새 심심찮게 무알콜 맥주 소식이 들려와요~
'이건 뭐지? 분명 별로였는데... 왜 이렇게 인기지?'
그래서 그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제가 조사해봤습니다.
알콜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무알콜 음료
알콜시장이 정체기인거 아시나요?
특히나 요새 젊은 세대들은 우리세대(? ㅎㅎ 아마도 304050 일까요?) 처럼 음주를 즐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술을 안마시는게 Z세대 트렌드라고 합니다!
우리 때는 술을 먹으며 우정을 다졌는데
요즘세대는 술에 취하는 행위 자체를 한심하게 생각한다는 거죠.
(급 부끄러워 지네요🙈)
여기서 신조어 하나 배워갈까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주류 문화에 대해 경각심을 품고, 술을 마시고 취하는 행위 자체에 의문을 표하는 이들을 가르킨다고 합니다. Z세대가 중심이에요.
하지만 사실 술을 취하고 싶어서만 마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 맛과 향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술을 먹고 취하는 것은 싫지만, 그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래서 무알콜 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의 무알콜 술 트렌드도 있어요.
같이 알아볼까요?
무알콜 음료 트렌드1.
프리미엄 수제맥주
직접 양조장을 가지고
다양한 맛과 풍미를 내는 수제맥주가 대세라고 합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미국회사인 "애슬레틱 브루잉"이 있고
제가 최근 사랑에 빠진 필란드 국민맥주 "꾸꼬"가 있습니다.
(애슬레틱 브루잉은 현재 국내에선 판매가 안되고, 꾸꼬 브랜드는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내 브랜드도 있어요.
제주맥주에서 만든 "제주누보", 부족한녀석들에서 만든 "어프리데이"
무알콜 음료 트렌드2.
건강한 맥주, 저 칼로리
사실 제가 무알콜 음료에 가장 환호하는 부분이 바로
건강과 저칼로리 입니다. 다들 동의하시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무알콜 음료에 각종 기능성 원료 (비타민과 무기질 등)를 넣어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키토식단, 비건식단과 무알콜 맥주를 함께 소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맥주를 포기 못하는 저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소식이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비건식단에 무알콜 맥주를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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